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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작업실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 큰 캔버스 위의 마야.
마야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업실 여기저기에서 잘 놉니다.
▲ 여기가 누구 방인지 알게 뭐야.
노는 방법도 참 여러 가지인데요.
▲ 책이 좋아, 내가 좋아?
전방위 방해 공작.
▲ 딱히 만져달라고 여기 앉은 건 아니야.
괭인이 한눈 판 사이 타블렛 점거.
▲ 라면 스프 넣는 거 다 봤다.
시원한 냉장고 위에서 괭인의 요리를 감시하기.
▲ 뒷다리로 인사하는 마야.
작업방 선반 위에서 하는 고양이 요가.
▲ 두근두근
심장 떨리는 숨바꼭질.
▲ 댄싱 머신.
스크래치 댄스까지.
▲ 마야는 커서 예술가가 될 거예요!
평소 마야는 괭인의 작업 도구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는 예술가 고양이입니다.
작업실에 있는 모든 것이 재미있는 장난감 인가 봐요.
▲ 놀자!
고양이 놀이터가 따로 있지 않아도 마야에게 작업실은 큰 놀이터인가 봅니다.
마야가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끔 정말 여유롭고 재미있어 보여서
같이 놀아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진답니다.
물론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게 아니라 마야가 혼자 노는 방식 그대로 말이죠.
고양이들이 자기들끼리 우다다 술래잡기하는 걸 자주 보곤 하는데,
혹시 고양이 소꿉놀이는 없는 걸까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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