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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 나타난 부엉이

 


저희 작업실은 가끔 창가에 부엉이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갈색 부엉이가 찾아왔네요.

저희 작업실의 명물 마타 부엉이를 소개합니다~ ㅎㅎ



 

아니 왠 부엉이지?


어디서 많이 본 뒷태라구요? 에이 설마요~ ㅎㅎㅎ

여러분은 저희 작업실의 천연 기념물, 마타 부엉이를 보고 계십니다.


마타에요~


마타 부엉이가 수줍게 인사하네요.


부엉이 아니예요! 마타에요~


정말로 가끔 보면 고양이들은 부엉이랑 닮은 것 같아요~

저렇게 앉아서 귀를 쫑긋쫑긋하고 있으면 마타는 갈색 부엉이, 마야는 흰 부엉이처럼 보인답니다.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부엉아 부엉아" 부르면 생소한 발음이라서 그런건지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줍니다.


이것도 귀엽고 저것고 귀엽지만 역시 마타와 마야는 뒹굴댕굴 고양이일 때가 제일 귀여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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