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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의 따뜻한 첫눈 내리는 날

 

 

어제 갑자기 첫눈이 내렸지요? 잠깐이긴 했지만 마타와 마야에겐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이 참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한참 창 밖을 보고 있을 때 창문을 열어 놓았는데, 마타는 추웠는지 구경이 끝나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갔어요.



눈 보느라 지친 모양입니다. ㅎㅎ 지금쯤 꿈 속에서 눈밭을 뛰어다니고 있을까요?

 

음냐... 누나... 흰 벌레들이 막 내려와요...

 

토닥토닥~

이불을 덮고 자고 있으니 꿈에서 눈이 펑펑 내려도 따뜻하겠네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이젠 정말 추워질 일만 남았군요.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 걱정도 되지만,

마타와 마야의 따뜻한 뱃살ㅋㅋ과 함께 이번 겨울도 잘 보내봐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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