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나는 차가운 도시고양이 하지만 내 집사에겐 따듯하겠지

괭인 2013. 8. 22. 06:17

 

나는 차가운 도시고양이

하지만 내 집사에겐 따듯하겠지

 

 

 

마타는 차가운 도시 고양이 입니다.

하지만 집사가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언제나 긴장을 풀고 몸을 맡기지요.

 

나 그렇게 쉬운 고양이 아니야.

 

마타가 강렬한 눈빛으로 집사를 조종합니다.

 

어허! 이러는 거 아니야~

 

하지만 집사의 손길이 닿자마자

 

 

조금 망설이는가 싶더니

 

고로롱 고로롱

 

금새 긴장을 풀고 몸을 맡깁니다.

차가운 도시고양이도 내 집사에겐 따듯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