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특별하지 않아 좋은 하루
괭인
2014. 3. 16. 07:07
특별하지 않아 좋은 하루
특별하지 않아도 즐거운 하루가 있습니다.
저희에겐 바쁜 주중을 보내고 난 뒤에 찾아오는 주말이 그런 날인 것 같아요.
그냥 일상을 보낼 뿐인데도 마음이 편하고 감사한 날이지요.ㅎㅎ
마야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마타의 엉뎅이에 코를 대고 말이지요.ㅋㅋ
아니에요~
아닌 척하기는! ㅋㅋ
은근슬쩍 마타의 엉뎅이에 턱을 올려놓는 마야.
편안하다~
통통한 마타 엉뎅이가 최고에요!
맨날맨날 마타 엉뎅이를 베고 자는 마야와 곯아떨어진 마타~
기분 좋게 잠든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평범하지만 정말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