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발냄새가 너무해
괭인
2014. 4. 5. 17:04
발냄새가 너무해
마타와 마야는 오늘도 잠들기 전, 열심히 그루밍 중 입니다.
마야는 마타를 손질해주고 있네요.
킁킁 음?
마타를 그루밍해주다가 발견하게 된 의문의 냄새.
오..??
오징어 냄새라도 나는 거야? ㅋㅋㅋㅋ
으이 냄새!
발냄새가 고약했나 봅니다.
으에~
언니, 냄새가 너무...
그래.. 말하지 않아도 안단다. ㅜㅜ
나도 몇 번 맡아봤거든... ㅋㅋㅋㅋ
마야의 얼굴이 구겨지더니
나 갈래!
결국 일어나 버립니다.
발냄새 때문에 누나도 외면해버렸어요. 그런데도 마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네요.
자기 냄새는 잘 모른다더니, 아무렇지 않은가 봐요. ㅎㅎ
걱정마 마타야~ 이제 곧 봄맞이 목욕을 하게 될거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