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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싸운 고양이 남매
혹시 <100만 번 산 고양이> 라는 동화책을 아세요?
▲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일러스트.
얼룩 고양이와 하얀 고양이의 사랑을 그린 동화인데,
어떤 분께서 마타와 마야가 생각난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동화 속의 두 고양이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는데요.
하지만 사실 마타와 마야는 친남매랍니다.
남동생과 누나 사이이지요.
▲ 마타의 리즈 시절.
어릴 적엔 마타가 작고 왜소했는데,
성장하면서 점점 키도 크고 힘도 세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티격태격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서로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답니다.
누가 뭐래도 둘은 남매니까요.
▲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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