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8. 30. 10:25

새침한 마타가 원하는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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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 마타가 원하는 바로 그것

 

 

어젯밤 마타가 밤새도록 울었어요.

무슨 일인가 싶어 물그릇도 갈아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창문도 열어주고 다 해봤지만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니라면서 계속 보채더라구요.

알고 보니 쓰다듬어 달라고 보채는 거였답니다. ㅎㅎ

 

 

 간밤에 한참 떼쓰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새침해진 마타.

 

하지만 새침한 마타가 원하는 것 역시 쓰담쓰담이지요.

 

누나~

 

제가 사진만 찍고 모르는 척 가만히 있으니까, 답답해진 마타가 쓰다듬어 달라는 노골적인 눈빛을 보냅니다.

 

싫어! 어제 잠도 못 자고 이쁘다이쁘다 해줬잖아! 이제 안 만져줄 거야!

 

!!!

 

깜짝 놀란 마타의 눈에 눙물이

 

흐엥 누나~~

 

울고불고 하는 마타를 보니 마음이 흔들리지만 꾹 참았습니다. ㅋㅋㅋ

 

흑흑...

 

마타의 눈물은 베개를 적시고... ㅎㅎ

요 귀여운 걸 어떻게 안 예뻐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결국 마타의 귀여운 보챔에 두손두발 들지요.

 

마타야 오늘도 어화둥둥 내사랑이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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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포장지기

    2013.08.30 11:10 신고 [Edit/Del] [Reply]

    베개에 머리를 대고있는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2. 릴리밸리

    2013.08.30 11:35 [Edit/Del] [Reply]

    대신 쓰담쓰담해 주고 싶네요.
    마타의 눈에 눙물을~괭인님 나빠욤~!ㅎㅎ

  3. 라흐 

    2013.08.30 17:40 신고 [Edit/Del] [Reply]

    아이구.. 마타의 고운 눈에 눙물이 ㅠㅠ
    쓰담쓰담 해주세요~^^ 저런 눈 하고 보채면 밤새 어부바라도 해줄것 같아요.ㅎㅎ

  4. 아스타로트

    2013.08.30 19:59 신고 [Edit/Del] [Reply]

    마타가 두 똑 모아 공손히 부탁하였건만 튕기시다뇨~
    이러다 비뚤어지면 어쩌려고요ㅎㅎㅎ

  5. +소금+

    2013.08.31 23:03 신고 [Edit/Del] [Reply]

    악~~~쓰담쓰담을 부르는 눈빛이에요~~ 보채다니 더 귀여워요~~~
    전 참을 수 없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