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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모노레일캣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하지요.
작업실 고양이 마타와 마야도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종종 좁은 곳에도 올라가곤 하지요. 그 모습이 마치 모노레일 같다고 하여 모노레일캣 이라고 불립니다.
작업실 고양이들이 종종 문 위에 올라갈 때면 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지 야옹야옹 하고 부른답니다.
마타의 경우에는 [고양이가 방문을 오르는 이유] 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마야가 모노레일캣 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빠르고 안전한 모노래일캣 마야 입니다.
위풍당당 자신감 넘치는 마야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
부럽냥?
마타가 올라가고 싶은데 자리를 빼앗겨 버렸군요.
문 위는 좁아서 두 마리 다 올라가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마타가 마야표 모노레일캣의 운행이 끝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요.
마야에게 빨리 내려오라고 재촉해 봅니다.
두 냥이들 덕분에 오늘 방문 닫는 건 포기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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