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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겨있기 좋은 계절은?



평소 안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라고 해도, 집사의 무릎을 사랑하게 되는 계절이 있답니다.
바로 가을과 겨울이지요~
비가 한참 내리고 나서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니까 마타랑 마야도 앞다투어 무릎을 차지하려고 하네요.



형아 형아~


괴뿔의 품에 안긴 마타!
누나 품이랑 형아 품은 느낌이 다른 걸까요? ㅎㅎ
어느 날은 누나에게, 또 다른 날엔 형아에게 안아달라고 조릅니다.
 

두리번두리번


마타가 괭인의 무릎 위에 있으면 마야는 질투를 하는 것인지
"나도나도!" 하면서 옆에 와서 자기도 안아달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마타가 주변에 혹시나 마야 있지는 않은지 눈치를 봅니다.



마야 누나는 어디서 뭐하고 있어요??


마야는 자고 있단다~


히히히


괴뿔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기쁜가 봐요.
그럼 마타야 이제 슬슬 내려갈까?


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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