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야는 공손하냥?



마타가 개구쟁이 고양이라면, 마야는 공손냥이 입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공손하게 앞발을 모으고 부탁을 하지요.



앗! 지금 이 시간은 궁디팡팡 타임이다.


마야는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어 있는 바른생활 고양이랍니다.
매 시간시간 규칙적으로 하루를 보내며 괭인에게도 생활 계획표를 따를 것을 요구하지요.


언니, 오빠. 뭐 잊은 것 없어요?


계획표 상으로 지금은 궁디팡팡 타임! 시간가는 줄 몰랐던 집사들이 시간표를 잊어버린 모양이네요.
생활 계획표를 따르지 않는 두 괭인이 못마땅 하지만 마야는 배려심 깊은 고양이니까 참기로 합니다.



앞발을 꼬옥 모으고 언니, 오빠를 부르는 마야.

마야가 공손하게 앞발을 모으고 언니, 오빠에게 궁디팡팡을 부탁하네요.


궁디팡팡 해주세요...


게다가 불쌍한 표정까지!
이렇게 점잖게(?) 부탁을 하니 괭인은 마야의 부탁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답니다.
집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야는 고양이 9단 인가 봅니다.


공손하냥!







'고양이, 고양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줄까 말까~  (1) 2013.10.03
신선한 낚시 놀이 시간  (2) 2013.10.02
안겨있기 좋은 계절은?  (2) 2013.09.29
형아 물고기가 아픈가 봐요.  (3) 2013.09.28
내가 뭐 하고 있었지?  (2) 2013.09.27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