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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해 보이지만 놀 땐 노는 고양이 마야

 



 

어제에 이어 오늘은 마야의 놀이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마타가 뱃살 두둑한 섹시 댄스로 승부한다면

마야에게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 바톤 터치!

 

마야는 마타가 놀 때 함께 놀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마타의 격렬한 팔부림이 굉장히 위협적이기 때문입니다.

 

 



▲ 얘 뭐야... 무서워...

 

눈치도 없고 자신의 뱃살만큼 두둑한 넉살을 가진 마타는

놀 때 주변을 하나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

 

즐겁게 함께 놀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손톱이 서로에게 상처를 낼 수도 있어서

가능한 한 마리씩 따로 놀아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 씬나!

 

마야는 날쌔고 활동적이라서 놀아주는 저희도 무척 신납니다.

 

 



▲ 잡았다 요놈!

 

게다가 은근히 귀찮아하면서 영혼 없는 손짓을 하는 마타와는 다르게

마야는 점프도 하고 양손으로 장난감을 폭폭 움켜잡아서

놀아주는 사람으로써 정말이지 보람있답니다.

 



▲ 그래, 바로 이렇게 놀라고 만든 장난감이었지...

 

마야가 없었다면 낚시 장난감의 용도를 잊어버렸을지도 몰라요.

 


▲ 내가 좀 놀 줄 알아.

 

남매지만 너~무 다른 두 괭이.

아무래도 마야의 무기는 몸개그인 것 같군요.

 


▲ 장난감을 가져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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