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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떡실신 고양이

 



고양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잠이 듭니다.

햇빛을 받아도 잠들고, 이불이 폭신 거려도 잠들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잠들지요.

그렇게나 잠이 많은 떡실신의 동물이지만, 고양이는 잠이 들어도 주변 상황에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예민함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떡실신 고양이, 마야.

 

이것이 바로 예민함을 갖춘 동물의 자태... 가 맞겠지요?

 

점점 헷갈리는걸요.

떡실신한 모습이 어쩐지 좀 바보 같아서 말이지요. ㅎㅎ

 

음냐?

 

앗 떡실신 했던 마야가 깨어났어요! 이제 우리에게 너의 예민함을 보여줄 거야?



아휴 등 간지러~

 

아무래도 등이 간지러워서 일어났나 봅니다.

좀 다른 의미긴 하지만... 예민하긴 하군요.

떡실신한 마야는 진정한 떡실신 상태라는 걸 확신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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