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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보자기 놀이 해요

 



떼쟁이, 애교쟁이, 찡찡이 마타가 4살이 되었어요.

참고로 고양이는 4살이면 사람 나이로 쳤을 때 약 30살~40살 정도가 된답니다. ㅎㅎ

 

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아기 보자기 놀이 중인 마타.ㅋㅋㅋ

마타야 너 4살이야~

 

음냐? 벌써 4살이에요?

 

~ 마타, 이제 완전 어른이네!ㅎㅎ


우와~ 정말요?


...

 

마타도 이제 어른이라고 하니까 왠지 울쌍이 되어버렸네요.

왜 그러니 마타야?

 

어른인데 아기 보자기 계속 해도 되요?

 

ㅋㅋㅋ마타가 지금 하고 있는 놀이가 바로 아기 보자기 놀이랍니다.

포근한 담요로 감싸주는 건데요, 따뜻하고 폭신폭신해서 마타가 특히 좋아하지요.

 

히잉...


ㅎㅎ그래그래 계속 하렴!

 

우아 신난다!


어른이 되었지만 한참 아기 같은 마타.




아기 보자기 좋아요~ 자장자장 해주세요!


ㅋㅋㅋ마타는 왠지 앞으로도 계속계속 떼쟁이, 애교쟁이, 찡찡이 아기로 있어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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