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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반죽을 하자



상냥한 냥이 마야가 오늘도 마타를 그루밍해주고 있어요.

마야~ 동생 이쁘다 해주는 거야?


조물조물~


오잉? 갑자기 조물조물 앞발을 이용해 마타의 뱃살을 반죽하네요?


ㅋㅋㅋㅋㅋ 마야가 조물조물 반죽한 곳에 자국이 남았어요.

근데 정말로 갑자기 왜 반죽을 한 거야?


왜냐하면요~


이렇게 예쁘게 반죽을 해놔야



베고 잘 때 더 말랑거리거든요!


반죽을 안 해도 충분히 말랑거리는 베갯감이지만 까다로운 마야는 더 말랑말랑했으면 좋겠나 봅니다.ㅎㅎ

얼마나 말랑거릴까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도 한 번 베어보고 싶지만, 마타 뱃살에 올려놓기엔 머리가 무거워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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