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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설이를 위한 선물



설이 특유의 앉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꼭 한장 그려드리고 싶었어요.

설이는 가끔 보면 올빼미 같기도 하고 흰 곰돌이 같기도 해서

볼 때마다 매력있고 개성있는 아이 같아요.

 

동글동글 말랑말랑한 설이!

언제나 활기차게 아스타로트님의 의자 위를 사수해주길 바라~

 

처음 아스타로트님의 블로그에서 설이를 보면서, 우리집 고양이 들도 설이 처럼 앉아있으면 참 귀엽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은 저희집 고양이 들이 설이의 앉은자세의 기본인 일자로 눕기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왠지 이번 기회에 우리집 고양이들도 앉기를 시도해 봐야 할것 같아서 우선 유연성 테스트를 했는데, 아뿔싸... 마야는 새침한 고양이라 그런지 아얘 시작도 안하려고 하고, 마타는 몸통 비틀기를 했는데 아무리 봐도 유연성이 한참 부족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두 고양이들 모두 고양이 요가는 꿈도 꿀 수 없는 모양 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마야, 마타! 오늘부터 고양이 요가 특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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