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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월요일 아침이라니~ 월요병이 돋는다!

 



주말은 언제나 시간이 빨리 가서 탈입니다.

어느새 찾아온 일요일 밤. 마타는 내일이 월요일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뭣이? 내일이 월요일 아침이라구요?

 


코 앞으로 다가온 월요일의 공포. 그리고 예비 월요병 환자 마타.ㅋㅋㅋㅋㅋ

말로만 들어도 벌써부터 월요병이 돋아나는 것 같은 느낌이지요~?

 

으아앙~ 내일이 월요일 아침이라니!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엉엉 울어보지만 내일 눈을 뜨면 월요일이겠지요. ㅜㅜ

 

지금이라도 못다한 뒹굴뒹굴을 해야겠어!

 

왠지 황금 같은 주말 동안 제대로 최선을 다해서

게으름 피우지 못한 것만 같아 뒤늦은 뒹굴거림을 해봅니다.

 

이불! 이불도 가지고 놀아야 해!

 

손해 본 것도 없는데 왠지 손해 본 기분.


아 맞다! 손도 핥아줘야 하지!


노는 것 만큼은 꼼꼼하고 세심하게!


기지개도 쫙쫙 펴줘야 하구!


일요일 밤엔 왠지 한 번이라도 더 뒹굴거려야 겠다는 이상한 보상심리가 생기나 봅니다.


누나 월요일 싫어요~ㅠㅠ

 

월요일은 점점 더 다가오는데

마음만 다급한 뒹굴거림은 뭔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ㅠㅠ

 

흑흑 내일이 월요일 아침이라니... 월요병이 돋는다 돋아...

 

벌써부터 기운이 없어지는 월요병에 걸린 거야?

마타야 그래도 이번 주말 활동력 있게 으쌰으쌰 해야지~ 그치?

 

네... 월요병이 무섭긴 하지만 기운 낼게요!

 

그래~ 우리 이번 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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