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인생 - 이름 속의 이름 ◆◆◆◆◆ 안녕하세요, 괭인입니다.엊그제가 설 연휴 였는데, 여러분 모두 잘 보내셨나요?같이 음식도 만들어 먹고, 덕담도 나누고, 서로 소식을 물어보기도 하면서큰 기쁨과 약간의 스트레스(ㅋㅋ)가 있는 평온한 설 연휴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그리고 저희는 웹툰 묘생인생 으로 이번 한 해의 스타트를 힘차게 끊어봅니다.은 블로그에서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던마타와 마야의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랍니다.▶ 네이버 별점주러가기▶ 다음 별점주러가기아참, 2014 갑오년을 맞아 청마를 주제로 묘생인생 배경화면도 만들어보았는데요.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청마의 해 컴퓨터 배경화면 다운로드※..
2014 갑오년 청마의 해예쁜 컴퓨터 배경화면 안녕하세요. 괭인입니다.지난 크리스마스에 만든 묘생인생 컴퓨터 배경화면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이번에는 2014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예쁜 컴퓨터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컴퓨터 배경화면 사이즈는 지난 크리스마스용 컴퓨터 배경화면과 마찬가지로 과 두 가지 사이즈로 준비했으니,컴퓨터(노트북) 해상도를 확인 하신 후 자신의 컴퓨터 배경화면 사이즈에 맞게 다운로드 받아 사용 하시면 됩니다.와이드 모니터용 바탕화면 이미지 입니다. ※배경화면1920*1080 다운로드※ 일반 모니터용 바탕화면 이미지 입니다. ※배경화면1680*1050 다운로드※ 괭인의 2014 갑오년 청마의 해 컴퓨터 배경화면에는,예쁜 ..
[고양이 치약]마타와 닭고기맛 양치 마타와 마야는 하루 한 번씩 고양이 치약으로 양치를 하고 있답니다. 고양이 치약은 닭고기 맛이 나는 유명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간식킬러 마야 같은 경우엔 닭고기맛 고양이 치약은 좋아하지만 이빨 닦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하루 한 번 양치 시간을 가진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ㅋㅋ 하지만 마타는 이빨 닦는 데 별 거부감이 없어서 쓱쓱싹싹 잘 양치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개운하게 양치를 끝낸 마타~ 혹시나 닭고기맛 고양이 치약을 더 주지는 않나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마타야 양치 다 끝났어~ 으엥? 정말요? ㅋㅋㅋㅋㅋㅋ응 근데 너 코에 치약 묻었다~ 거짓말~ 저는 이제 볼이나 코에 뭐 묻히고 다닐 나이가 아니에요! ㅋㅋㅋㅋ아직 한참 묻히고 다닐 나이인 것 같은데..
살찐 동생 활용법 2월 1일 토요일 요새 바보 동생 마타가 살이 많이 쪘다. 바보 집사들은 귀엽다며 좋아하는 것 같지만 내가 볼 땐 한 개도 안 귀엽다. 나는 요정이라서 살이 쪄도, 살이 빠져도 미모가 한결 같지만 바보 동생은 살이 쪄도, 빠져도 바보 같다. 이런 녀석은 베개로 삼으면 딱 이다. 목에 머리를 올려놓고 있으면 뜨끈뜨끈한 것이 정말 최고다. 바보 집사들은 바보 마타가 무거워 할 것 같다면서 호들갑이었지만 나는 요정이라서 별로 안 무겁다. 아유 편해 살찐 바보 동생은 이렇게 활용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아무래도 바보 마타는 나의 베개 역할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분명하다. 앞발도 밑에 넣어주니 더욱 좋다. 겨울철 살찐 동생은 역시 베개로 써야 옳다! 오늘 일기 끝! 요즘 따라 부쩍 마야가 ..
고양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평소 집안에 잘 두었던 물건이 보이지 않나요? 한참을 헤매고 집안 곳곳을 찾아봐도 찾던 물건을 찾을 수 없으신가요? 괭인은 고양이와 함께하면서 이런 일들을 자주 겪습니다. 작업실 선반이란 선반은 다 뒤집어 놓고 나서 허탈하게 쓰러져 앉았는데, 허무하게도 대부분의 물건들은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었답니다. 이번에도 저희는 '어떤 물건'을 잃어버려서 한참을 찾아 다녔습니다. 역시나 방안 구석구석을 찾아 보았지만, 보이질 않는 군요. 그런데 바로 그때! 아주 아주 수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이 수상한 숨은 그림 찾기를 함께 풀어볼까요? 문제 1 : 다음 사진을 보고 괭인이 찾으려는 물건이 무엇인지 고르시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숨은 그림 찾기는 잘 ..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의 첫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 나누면서 설날 연휴를 보내겠군요. 명절이라서 바쁘신 분들도 많을 텐데, 서로서로 도우면서 행복한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타와 마야도 설날연휴를 맞아 평소랑 전혀 다름없는 게으르고 졸린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쿨쿨~ 아는지 모르는지 푹 잠만 자는 모습이 어쩐지 얄밉기도 하네요~ ㅎㅎ 그래서 요롷게 굴욕 사진으로 작은 복수를 해주었습니다. ㅋㅋㅋ 굴욕이라니요! 귀여운 거에요! 귀엽다며 우기는 우리의 마타~ 그럼 새해를 맞아 귀여운 설날 인사 한 번 받아볼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나라는 음력으로도 설날을 지내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는 인사를 1월 중에 많이 듣..
무엇이무엇이똑같을까~ 이상한 게 똑 닮은 남매 떼쟁이 마타와 소심한 마야 성격도 생김새도 너무너무 다른 것 같은 남매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가만 보고 있으면 어딘가 닮았답니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이상한 포즈가 똑같아요~ 으잉? 말도 안돼요! 저는 아무리 봐도 이상한 포즈가 똑 닮았는데 마타가 전혀 안 닮았다면서 강력하게 어필하네요. ㅋㅋ 마타야 왜 안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마야누나는 백숙이랑 닮았잖아요~ ㅋㅋㅋ분명 뭔가 닮긴 했는데... 바보야! 너도 디게 못 생겼거든! 다리도 짧은 게... 마타의 말에 발끈한 마야가 받아 칩니다. ㅎㅎ 이렇게 투닥투닥 싸우지만 사실 저희가 볼 땐 둘이 정말정말 닮았다는 사실~ ^^
나 삐졌어요! 화난 고양이 오늘 괭인은 왠지 기분이 좋아서 고양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런데 너무 신이 났던 걸까요? 마타랑 놀아주는 도중에 장난감이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마타 이제 그만 놀자~' 하고 달래보아도 마타는 심통이 나 버렸네요. 마타야 왜 거기 들어가 있어 이리 나와~ 마타아 문 뒤쪽 좁은 공간에 누워서 뾰로통해져 있네요. 흥 나 삐졌어요! 내버려 두세요! 마타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괭인은 간식캔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마타에게 간식먹자~ 간식먹자~ 하고 불렀는데, 평소 같으면 얼른 뛰어 나올 마타가 오늘은 못 들은 척을 하네요. 세상은 원래 혼자 사는 거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단단히 삐진 모양입니다. 바로 그때! 여기서 뭐해? 간식을 다 먹고 돌아온 마야가 마타를 발견했네요. ..
멍한 고양이 마타 밥도 맛나게 먹고 우다다도 실컷 하고, 장난감 놀이도 다 한 마타. 그런데 웬일인지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폼이 심상치 않네요. 혹시 심심해서 뭐하고 놀까 고민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멍~하니 있는 걸까요? 골똘~ 도대체 뭘 생각하고 있길래 저렇게 집중하고 있는 건지~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마타야~ 무슨 생각해? 넹? 지금 무슨 생각해? 어... 음... 무.. 무슨 생각하고 있었지? 아무래도 멍 때리고 있던 게 맞나 봐요. ㅎㅎ 멍 때리고 있는 모습도 너무 귀엽습니다. ^^
우아한 고양이, 도도한 마야 고양이는 참 도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머리부터 발끝까지 흐르는 우아한 기품이 있다고나 할까요?평소엔 백치미를 자랑하는 고양이 마야가, 오늘은 웬일로 도도한 표정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네요. 역시 마야도 고양이는 고양이 인가 봅니다.네놈이로구나 마야가 임금님 포스를 풍기며 앉아있네요. 우아하고 도도한 매력을 넘어서 근엄함까지 느껴집니다.임금님, 발바닥 털 정리할 시간이 다 되었사옵니다. 이제 의자에서 내려오심이... 어림없는 소리! 마야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발바닥 털 정리는 귀여움과 건강에 이롭사옵니다.자꾸 이렇게 나오시면 오늘 간식은 없는 걸로...? 가엽고 딱한 자로다 이제 고양이의 막강한 귀여움에 짓밟히고 말 것이거늘..! 순순히 간식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
작업 방해에 도가 튼 고양이들 집사가 하는 일엔 모두 발 벗고 나서 작업 방해하기 좋아하는 고양이들. 마타와 마야도 괭인이 컴퓨터를 할 때, 책 읽을 때, 심지어 화장실 갈 때에도 열심히 작업 방해를 하고 관심 끌기를 좋아합니다. 나랑 놀아요~ 웹툰 작업을 하고 있을 때 나타난 마야가 팔베개로 괭인을 괴롭히고 있군요. 아 귀엽다... 근데 엄청 방해 되...ㅋㅋㅋㅋ 게다가 무릎의 저 시커먼 털뭉치는 무엇일까요? 마타에요~ 마타는 무릎에 앉아 작업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 집사의 곤란함은 신경도 안 쓰고 무작정 귀엽기만 하네요.ㅋㅋ 그러니까 그만하고 우리랑 놀아요~ 흑흑 이 상태로는 작업도, 놀지도 못한단 말이야~ 이렇게 오늘도 고양이늪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히히
[고양이 그림] 마타 스페셜~ 괭인은 전에 마타 그림을 그린 적이 있었는데요.개인적으로 마타가 펑퍼짐한 것이 든든하고 예뻐서, 우람한 고양이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었지요.하지만... 이게 뭐에요!! 귀여운 고양이 마타는 우람한 고양이그림이 싫었나 봐요. ㅋㅋㅋㅋ그리고 마타 본인보다 이웃님들께서 거세게 항의하셨던 기억이 나네요."나의 마타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 하고 말이지요. 요렇게 이쁜 마타가, 이런 귀요미 표정의 마타가, 인터넷 얼짱 마타가, 가끔 멍청이 같은.. 아 이건 빼고요. 하여튼 그래서 날씬한 고양이 마타를 다시 한 번 그려 보았습니다. 이번엔 너무 날씬한가요? ㅋㅋ 마타는 왠지 빨간색이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배경은 빨간색이랍니다~ 다음에는 애기영감님 마타를 그려봐야 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