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마지막 목도리의 추억
괭인
2014. 3. 22. 06:36
마지막 목도리의 추억
봄봄봄~ 봄이 왔습니다.
이제 햇빛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니 정말 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그래서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가시지 않았을 때 마야의 목도리 사진을 방출해볼까 해요~
마지막 목도리의 추억~ ㅎㅎㅎ
꼭 해리포터의 줄무늬 목도리 같지요?
아무래도 새학기를 맞이 해서 고양이학교에 입학하려나 봐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학교 들어가자마자 껄렁하고 무서운 언니 역할일 것 같은 표정ㅋㅋㅋㅋㅋ
나 청순 가련한 거 할래요~
왜?ㅎㅎ 그냥 나쁜 언니 해~ㅋㅋㅋㅋㅋㅋ
아이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앞날을 조언해주어야 좋은 집사지요.
이잉...
동생도 맨날 챙겨주는 착한 고양이란 말이에요~
ㅎㅎ그래그래~ 왜 모르겠니^^
말은 그렇게 했어도 예쁜 그 성격 어디 안가는 거 다 알고 있지!
마지막 목도리의 추억은 결국 착한 아이가 되는 걸로...
그래도 몰라요.ㅎㅎ 나 이제 나빠질 거야! 하면서 자유분방한 마야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