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애착인형을 좋아해요 애착인형이라고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봉제인형이 있는데요.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침대 머리맡에 솜인형을 놓거나가방 속에 추억이 담긴 작은 인형을 가지고 다니기도 해요. 그리고 저희 찌지도 애착인형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이 분홍 인형이에요. 고양이 모양 인형인데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자신만의 애착인형을 꼭 끌어안고 있는 찌지.ㅋㅋ 찌지는 유독 이 인형만 좋아해요.특히 저렇게 끌어안고 뒹굴거리곤 해요. 다른 캣닙 장난감이나 고양이 장난감으로 나온 솜인형은 관심도 없어요.찌지가 이 인형을 좋아하기 시작한지 벌써 4년 째랍니다.오랫동안 좋아하는 물건이 있다는 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이 정도면 분홍 인형은 찌지의 애착인형이 분명합니다!
주말 낚시가 최고! 마타와 마야는 붕붕 장난감을 좋아한답니다. 그야말로 마약 장난감! ㅎㅎ 하지만 카샤카샤 붕붕 낚시대는 잘 망가지는 편이라서 한 번에 여러개 사두지요.어제 마타가 장난감을 망가뜨려서 이제 몇 개 남질 않았네요. 오늘도 주말 낚시에 여념이 없는 둘~요새는 별안간 장난감에 대한 열정이 불타올랐어요. 게다가 마타는 앙냥냥 씹는 걸 좋아해서 잘 끊어진답니다.ㅎㅎㅎ 앙냥냥~ ㅋㅋㅋㅋㅋ말하기가 무섭게 잘근잘근!ㅋㅋㅋ ? 왜요?? ㅎㅎㅎ 아니야~ 암 것도 아니야~ ㅋㅋㅋㅋ 흠 이상하다~ 하여튼 주말 낚시가 최고에요! 응~ 주말에는 역시 낚시 놀이지! ^^귀여운 너희와 놀 수 있다면 장난감은 10개라도 준비할 수 있단다! ㅋㅋㅋㅋ걱정말고 놀으렴!
사은품 쥐돌이라도 괜찮아! 마타의 취향 얼마 전 [고양이 장난감 연구소 마야 아카데미]를 발족했는데요, 첫 번째 연구로 쥐돌이를 선택했었지요. 네.. 저희도 마야가 연구한 새로운 쥐돌이 놀이법을 읽어보았어요. 사은품이라지만 재미있게 놀아주길 기대하면서 선택한 거였는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각자 취향이 다르다고 하잖아요?그래서 이번엔 굴하지 않고 마타에게 추천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흥미를 더 느껴주길 바라면서 깜짝 만남을 주선해 보기로 했어요. 흐흐 응?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마타. 짜잔!! 깜짝 놀랐지~ 마타야 얘는 쥐돌이라고 해~ 사이 좋게 지내고 가끔씩 깨물깨물하면서 재미있게 놀으렴! 누나. ㅎㅎ 응? 이게 뭐에요. 아... 미안... 어쩐지 미안하고 숙연해지네요. 정말..
고양이 장난감 연구소 마야 아카데미 [쥐돌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이 장난감 아카데미의 마야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쥐돌이 놀이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고양이 여러분께서 쥐돌이를 가지고 얼마나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신상 쥐돌이가 놓여 있습니다. 고양이에게는 똑같은 쥐돌이지만, 장난감을 고르는 집사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냄새를 맡아 보겠습니다. 희미하게 풍기는 캣닙 냄새가 당신의 놀이를 더 즐겁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자 그러면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씹다보면 맛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후루룩 쩝쩝 쿰척쿰척 냠냠 흠흠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장난감을 먹으려고 하는 것은 참 바..
아깽이적 초심을 되찾은마타의 장난감 놀이 원래부터 장난감을 무척 좋아하던 마타. 그런 마타가 요새는 한술 더 떠서 눈만 뜨면 놀자고 냥냥 보챕니다. 아무래도 2개월 아깽이 적 초심을 되찾은 모양입니다. ㅎㅎ 얍얍 장난감 놀이에 열정을 불사르고 있네요~ 매일 똑같은 장난감 놀이인데도 질리지 않고 잘 노는 게 신기해요. 앙냥냥 ㅋㅋㅋㅋㅋ마타야 그거 옥수수 아니다 마타 4살입니다. 마타야 그렇게 좋으니? 히히 당연하죠! 장난감 하나에 즐거워 하는 마타 덕에 괭인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양이 장난감 털이범의 귀여운 소행 이번 신년을 맞아 고양이 쇼핑몰에서 고양이 장난감을 많이 사게 되었는데요. 쇼핑몰에서 사은품을 고양이 장난감으로 넣어 주신 덕에 저희는 고양이 장난감 부자가 되었답니다. 박스를 뜯어서 주문한 고양이 장난감들이 잘 왔는지 확인하다가 잠시 한 눈을 팔았는데... 갑자기 우당탕하는 소리가! 네 그렇습니다. 그 소리는 고양이 장난감 털이범이 낸 것이었어요. 박스를 제대로 뒤집어 놓았네요. 저 악랄하고 귀여운 뒷모습! 악당이 분명합니다! 장난감으로 한바탕 놀아보고 싶은 욕구가 느껴지네요. 앗! ㅋㅋㅋㅋ 지켜보고 있는 집사와 눈이 마주치자 휘둥그레~ 제 발이 저렸나 봅니다. ㅋㅋㅋ 범인이 후다닥 떠난 뒤의 처참한 현장. 쥐돌이가 몇 개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두 개밖에 없네..
쥐돌아 기다려, 내가 금방 갈게 알았지? ◆◆◆◆◆ 누나가 작업한다고 안 놀아주는 탓에 졸고만 있던 마타의 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쥐돌이. 마타의 애간장을 녹입니다. 용기를 내어 뻗어보지만 쥐돌이는 쉽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네요. 힘내라, 마타! 다리가 짧아 슬픈 생물 마타... 과연 마타는 쥐돌이와 놀 수 있을까요? ◆◆◆◆◆ 작업실 오기 전, 쥐돌이는 마타와 마야에게 찬밥 신세였어요.그래서 쥐돌이는 집사의 수집품같은 장난감이곤 했지요.그래서 갖가지 색깔별로, 무늬별로 하나씩 가지고 있었는데어느 순간부터 하나씩 두개씩 사라지는 게 아니겠어요!알고보니 마타와 마야, 요 녀석들이 뒤늦게 쥐돌이의 매력에 빠졌네요.이제는 쥐돌이를 어디에 물어다 놓은건지 찾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순식간에 품절되버린 쥐돌..
집사 마음 홀리는 고양이 섹시 댄스 미앵 미애앵~ 떼쟁이 마타의 보채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 놀자! 장난감을 가져왔네요. 게다가 부러뜨려서. ▲ 흔들어 주세요 ▲ 마타의 마음 속 작업실에 온 뒤로 노는 걸 더 좋아하게 된 마타 덕분에 장난감을 교체하는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체감상으론 일주일 만에 망가지는 것 같네요. 하루에도 몇 번 씩 놀자고 보채는 걸 보니 아무래도 괭인의 얼굴이 레크레이션 강사처럼 보이나 봅니다. ▲ 보핍보핍 집사를 홀리는 고양이 섹시 댄스 !! 춤 추듯이 노는 고양이 마타. 그런데 왠지 아까부터 제자리에서 노는 느낌이... ▲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 아무래도 에너지가 방전된 듯 합니다. 하지만 귀찮은데 놀고 싶기도 한 그런 마음인가 봐요. ▲ 싫어, 싫어. 더 놀 거야!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