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의 따끈따끈 팔 꼭 잡아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어쩐지 애기 같아 지는 마타. 애교도 앵앵 잘 부리고 잘 때도 옆에 꼭 붙어 자려고 합니다. 그런 마타의 어리광은 형아와 누나를 가리지 않는답니다. 오늘의 귀여운 미끼에 걸려든 괴뿔형아! 히히 형아 팔 따끈따끈해요 필살 찹쌀떡 애교! 괴뿔을 포로로 만듭니다. ㅋㅋㅋㅋ 어쩐지 괴뿔의 팔이 부러워지네요~마타야 누나 팔에도 찹쌀똑 애교 해줄 거지? 음냐음냐..? 벌써 꿈나라에 가있는 것 같군요. ㅎㅎ 아무래도 이 누나는 내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아깽이적 초심을 되찾은마타의 장난감 놀이 원래부터 장난감을 무척 좋아하던 마타. 그런 마타가 요새는 한술 더 떠서 눈만 뜨면 놀자고 냥냥 보챕니다. 아무래도 2개월 아깽이 적 초심을 되찾은 모양입니다. ㅎㅎ 얍얍 장난감 놀이에 열정을 불사르고 있네요~ 매일 똑같은 장난감 놀이인데도 질리지 않고 잘 노는 게 신기해요. 앙냥냥 ㅋㅋㅋㅋㅋ마타야 그거 옥수수 아니다 마타 4살입니다. 마타야 그렇게 좋으니? 히히 당연하죠! 장난감 하나에 즐거워 하는 마타 덕에 괭인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양이 마사지, 어렵지 않아요! ~얼굴 경락~ 혹시 고양이 마사지라고 들어보셨나요? '꾹꾹이'에 대해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이라도 들어봤을 법 하지만,고양이 마사지는 어쩌면 생소할지 모릅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반려동물에게 마사지를 한다는 인식 자체가 한국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요. 하지만 일본이나 유럽 등 반려동물 문화가 넓게 형성된 곳에서는 반려동물 마사지가 하나의 의학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3월에 일본에서 발행된 고양이 마사지 책 고양이 마사지는 스트레스가 있거나 병이 있는 고양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 마사지가 꼭 노약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마사지', '경락'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척이나 전문적일 것 같지만, 사..
왠지 오서방스러운 마타의 미인점 미인에게 있다는 매력적인 미인점. 그런 미인점을 마타가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말이지요. 마타야 손은 씻었니? 화장실을 다녀온 마타가 베개 위에 앉았네요. 아니 그런데 코에 그건 뭐야? ㅋㅋㅋㅋㅋㅋ오서방점을 붙이고 왔구나!! 오서방이라니요! 이게 바로 미인점, 아니 미묘점이라구요! 미묘한데 있어서 미묘점? ㅋㅋ 우잉~ 미묘점이라니까요! 그래그래... 그런데 손은 씻었니? 아... 아차 코에 오서방점 붙였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 베개에서 냉큼 내려가줄래? ㅋㅋ 누나~~ 떼써도 소용없다~~
베개 오타쿠 마야가 선정한 최고의 푹신함 뭐든지 베는 걸 좋아하는 마야. 마야는 많은 걸 베개로 사용해왔습니다. ★ 베개 오타쿠 마야의 행적들 ★ 마우스 베개 - 카메라 베개 - 책 베개 - 팔 베개 - 심지어... 박스 베개 - 모든 베개를 좋아하는 베개 오타쿠 마야는 사실 자신만의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마야가 드디어 최고의! 베개를 찾았다고 합니다. 밥 먹고 나른해진 마타가 푹푹 자고 있었습니다. 냉큼 찾아온 마야가 기다렸다는 듯 마타 뱃살 위에 머리를 베는 군요. 오옷 이 폭신함은...!! 충격과 깨달음을 얻은 마야!ㅋㅋㅋㅋ 최고의 베개를 찾은 것 같네요. 베개 중의 베개로다~ 앞으로는 한 동안 마타 뱃살만 찾겠군요! 저희는 마야의 팔베개로부터 해방되었으니, 컴퓨터 할 때는 편하겠..
모니터 앞에 고양이들 컴퓨터를 한참 하다가 밥도 먹고 좀 쉴 겸 자리에서 일어났더니, 그 사이에 넓은 자리 다 놔두고 모니터 앞에 모여 앉은 마타와 마야. ㅋㅋ 모니터 불은 꺼두었지만 약간의 열이 남아 있나 봅니다. 아무리 모니터가 따끈따끈하다지만 이제 컴퓨터 써야 하는데... ㅜㅜ 헤헷 마야는 방금 자다 깨서 비몽사몽 정신이 없어 보이는 군요. 아주 푹~ 자고 있었던 얼굴입니다. 반면 마타는 능청스럽게 '내가 뭐 잘못했나요~'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꼼지락 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폭신폭신~ 그렇게 모니터는 고양이 두 마리가 점령해버리고... 한 마리씩 옆으로 옮겨놓기 귀찮은 관계로! 저도 아예 푹 쉬어버렸답니다. 단 두 마리의 고양이면 모니터 점령은 식은 죽 먹기 랍니다. ㅎㅎ
고양이가 얼굴 작아지는 법!마타의 소두 인증! 어쩐지 사진만 찍으면 마야보다 훨씬 커 보이는 마타. 물론 마타가 덩치와 뱃살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면 (뻥을 좀 쳐서) 마야의 두 배는 되어 보인답니다. 하지만 그런 마타도 고양이가 얼굴 작아지는 법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건 바로! 요롷게~ 집사 손에 머리 올리기! ㅋㅋㅋㅋㅋ 자 그럼, 고양이 여러분~ 고양이 얼굴 작아지는 법! 마타를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커다란 집사 형아 손에 올려주면... 짠! 소두 인증! 유명한 바로 그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소두 인증'! 게다가 섬세한 손길의 턱받침이랍니다~ 아 잠깐만 마타야 손에 쥐난다
신상 솜이불! 야옹 고객님이 대 만족! 얼마 전 겨울을 맞아 새 이불로 갈아 주었더니 고양이 고객님이 신이 나셨습니다. 뽀송뽀송한 신상 솜이불! 지금까지 없었던 푹신함에 고객님도 대 만족! 이렇게 누워보고 저렇게 누워보고 정신이 없네요 ㅋㅋ 이것이 바로 신상 솜이불의 위력! 오 편한데~ 만족하는 고객님들을 보니 바라보는 집사도 흐뭇해집니다.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바꿔줄걸 그랬나 봐요. 고객님의 기쁨은 바로 집사의 기쁨이지요. 아무래도 신상 솜이불은 집사보다는 야옹이 고객님을 위한 선택이었나 봅니다. 쩍벌을 좀 해볼까 편안함에 몸져눕는 마타. 솜이불은 마타도 뒹굴게 합니다. 헤헤 아주 자리를 제대로 잡으셨군요. 신이난 마타 고객님의 쩍벌에 마야 고객님은 약간 불쾌한 모양입니다.ㅋㅋㅋ 이거..
가까워질수록 따뜻함이 두 배 가끔씩 티격태격하지만 역시 떼어놓을 수 없는 둘, 마타와 마야. 둘이 같이 붙어서 쿨쿨 자고 있으면, 그냥 보기만 하는데도 따끈따끈~한 느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따뜻함이 두 배! 서로의 앞발을 포개어 놓아서 그런 걸까요? 마타의 양말 찹쌀떡과 마야의 맨발 찹쌀떡이 더 말랑말랑해 보입니다. 몽실몽실 귀여운 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한낱 집사여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우리 오래오래 꼭 붙어 살자! 꼭꼭~ 근데 누나 나 발에 땀나는 거 같아
저게 뭐지? 햇살 한 조각! 괭인과 괭이들이 작업실에 누워 쉬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 햇살이 더 따듯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괭인과 함꼐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마타. 기분이 좋은지 여기저기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오잉? 형아. 저게 뭐에요? 괭인의 작업실을 찾아온 겨울 햇살 한 조각 코딱지만해도 햇살이라구요! 어떻게 들어왔는지 귀여운 모습입니다. 마타 좋은 친구가 생겼네~ 왠지 귀엽다. 그렇지? 이얍!
이불 밑의 마타 장난 꾸러기 마타에게 작업실은 여전히 신선한 놀이터 입니다. 항상 똑같은 작업실 이지만 남다른 시선으로 재미난 놀 거리 들을 찾아 내지요. 마타 거기엔 어떻게 들어갔니? 마타가 어떻게 들어 갔는지 이불 밑에 쏙 들어가 있었네요. 동굴 탐험 놀이라도 하는 걸까요? 어... 따숩다. 아니면 단지 따듯해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불 무게가 상당 할 텐데 기분이 엄청 좋아 보이는 군요! 이불 밑의 마타. 침대를 다 어질러 놓았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매일 아침마다 굿모닝 뽀뽀~ 아침저녁 비가오나 눈이 오나 함께 다니는 남매 고양이 마타와 마야. 특히나 동생 챙기기 좋아하는 마야는 언제나 마타 주변에 있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함께 앉아서 분주한 괭인을 보고 있네요. 아침마다 뭐가 그리 바쁜 걸까 신기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한가 봅니다. 아 맞다 잊고 있던 뭔가가 생각난 것 같은 마야~ 굿모닝 뽀뽀! ㅋㅋㅋ굿모닝 뽀뽀를 잊어먹었군요. 매일 아침 이걸 빼먹으면 서운하지요~ 꾸앙~ 무지막지하게 기뻐 보이는 마타가 부럽네요. ㅋㅋㅋㅋㅋ 저 굿모닝 뽀뽀 하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마야~ 나도 굿모닝 뽀뽀 해줄래? 뭐요?
주말인데 뭐하지?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 평일이 바쁘고 고단했다면 이 주말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을 텐데요. 작업실에 두 괭인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일요일. 그래서 고양이들에겐 평소보다 더 이쁨 받고, 많이 놀 수 있는 날이겠지요? 낚시 놀이도 하고, 쓰담쓰담 궁디팡팡도 받고, 밥도 맛나게 먹은 마타. 주말인데 뭐하지? 하루의 일과를 다 해치우고 나니까 어쩐지 멍~한 모양입니다. 누나 이제 뭐하고 놀면 재미있을까요? 음... 누나에게 발바닥 쪼물쪼물 당하기!! ... 미안해... 그런 눈으로 보지말아줄래?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주말엔 낮잠을 자야지~ 어쩐지 평소에도 많이 하던 시간 때우기 방법인 것 같지만, 그래도 더 달달한 기분이 드는 건 역시 주말이기 때문이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