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모노레일캣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하지요. 작업실 고양이 마타와 마야도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종종 좁은 곳에도 올라가곤 하지요. 그 모습이 마치 모노레일 같다고 하여 모노레일캣 이라고 불립니다. 작업실 고양이들이 종종 문 위에 올라갈 때면 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지 야옹야옹 하고 부른답니다. 마타의 경우에는 [고양이가 방문을 오르는 이유] 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마야가 모노레일캣 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빠르고 안전한 모노래일캣 마야 입니다. 위풍당당 자신감 넘치는 마야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 부럽냥? 마타가 올라가고 싶은데 자리를 빼앗겨 버렸군요. 문 위는 좁아서 두 마리 다 올라가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마타가 마야표 모노레일캣의..
고양이가 방문을 오르는 이유 ◆◆◆◆◆ 얌전한 고양이는 방문에 오릅니다. 방문 최초 등반 ▲ 산악인의 정신. ▲ 모노레일 캣의 위엄이 느껴지시나요? 근데... 어떻게 내려가지? ◆◆◆◆◆ 재밌게 읽어주시고 선정해주셔서감사합니다. ^^ 작업실에 있는 방 중에 침대와 컴퓨터가 있는 방은 사방이 카펫소재로 둘러져 있어요. 그래서 내키는대로, 마음 가는 대로 스크래치도 하고~ 스파이더맨 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논답니다. 그래도 저렇게 방문 위에 자리를 잡을 줄은 몰랐는데 왠지 신기하고 기특하기까지 하네요.ㅋㅋ 가끔 왠지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는 것만 같을 때 위를 쳐다보면마타가 앉아서 저희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내려다 보고 있는건지 참 궁금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