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야의 꼬리 낚시
요새는 마타보다 마야가 방문 위에 잘 올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다가 깨어보니 방문 위에 왠 토실토실한 흰 솜뭉치 같은 게 있어서 깜짝 놀란 경우도 몇 번 있었지요.
꼬물꼬물
오늘도 어김없이 방문 위에 올라가 있는 마야입니다. ㅋㅋ
쇽쇽
꼬리가 옴쌀옴쌀~ 까딱까딱~ 하고 움직이고 있네요.
마야~ 꼬리로 뭐하고 있는 거야?
물고기 잡을 거에요!
막간을 이용해서 꼬리 낚시를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근데 왜 입질이 안 오지?
생각보다 낚시가 잘 안 되는 모양이에요.
마야~ 당연히 낚시가 될 리가 없지~
힝 물고기야~
미끼를 안 달았잖니! ㅎㅎㅎ
폼은 그럴싸해 보여도 미끼를 끼우는 기본 중의 기본을 까먹고 실수했네요.
낚시 고수가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
'고양이, 고양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타와 함께 하는 놀라운 마술 (3) | 2013.10.20 |
---|---|
창문과 고양이와 가을 (2) | 2013.10.18 |
고양이와 함께 하는 방한 (2) | 2013.10.16 |
마타 다 보인다~ 부끄러운 거 몰라요! (2) | 2013.10.16 |
나의 눈빛 공격을 받아라! (3) | 2013.10.14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