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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는 안 되요, 마야 거에요~
마야는 무언가를 베고 누워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지 마타에게 베개만큼은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지요.
일단 마야의 머리가 닿으면, 그건 이제 마야만의 베개가 된답니다.
이제 이 베개는 제 겁니다.
언니의 팔을 독점한 마야.
아고고 정말 편하다~
마야는 오늘도 에구구 삭신이야~ 하면서 할머니냥이 되어 있습니다. ㅋㅋ
마야~ 마타도 좀 누워있으라고 할까? ㅎㅎ
마타는 안 되요! 마야 거에요~
ㅋㅋ아무래도 이제부터 왼팔은 마야를 위해 비워놓아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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