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는 공손하냥? 마타가 개구쟁이 고양이라면, 마야는 공손냥이 입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공손하게 앞발을 모으고 부탁을 하지요. 앗! 지금 이 시간은 궁디팡팡 타임이다. 마야는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어 있는 바른생활 고양이랍니다. 매 시간시간 규칙적으로 하루를 보내며 괭인에게도 생활 계획표를 따를 것을 요구하지요. 언니, 오빠. 뭐 잊은 것 없어요? 계획표 상으로 지금은 궁디팡팡 타임! 시간가는 줄 몰랐던 집사들이 시간표를 잊어버린 모양이네요. 생활 계획표를 따르지 않는 두 괭인이 못마땅 하지만 마야는 배려심 깊은 고양이니까 참기로 합니다. 앞발을 꼬옥 모으고 언니, 오빠를 부르는 마야.마야가 공손하게 앞발을 모으고 언니, 오빠에게 궁디팡팡을 부탁하네요. 궁디팡팡 해주세요... 게다가 불쌍한 표정까지..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9. 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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