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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1)
[고양이의 하품] 기다림은 너무 졸려요

기다림은 너무 졸려요 마타와 마야는 급식을 하고 있는데요. 둘이 같은 걸 먹고 자랐는데도 식성과 식사습관(?)이 다르더라구요. 밥을 좋아하는 마타는 급식시간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간식쟁이 마야는 밥을 주어도 배고프니까 먹는다는 식이지요. 이렇게 식성이 다르지만, 가끔은 둘이 사이 좋게 앉아 밥 시간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밥 주세요~ 급식을 사이 좋게 기다리는 마타와 마야입니다. 바라보고 있는 곳은 밥이 있는 부엌이지요. 하아~ 품! 밥 먹고 노는 시간 외에는 언제나 졸린 마야. 급식을 기다리는 것 역시 너무너무 졸리는 일입니다. 쩝쩝.. 벌써 꿈 속에서 밥을 먹고 있는 거니? ㅋㅋㅋㅋ 힝 기다리는 건 너무 졸려요. 마야는 저렇게 졸고 있다가 저희가 “밥먹자~”하고 말하는 순간부터 야옹야옹..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9. 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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