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진짜 손만 잡고 잘게요 바보 고양이 마타. 그래도 마음만은 차가운 도시남자 입니다. 평소에는 고양이 인척 하다가 누나만 나타났다 하면 무한 애정공세를 펴지요. 누나를 한번 잡았다 하면 절대 놓지 않는 남자다운(?) 고양이 마타 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나란남자 이런남자' 마타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누나! 나야 마타. 누나한테 할말이 있어서 불렀어. 그래 알아 이런 모습 나란남자에게 어울리지 않다는 거… 하지만 누나, 요즘 누나가 변한 것 같아. 자꾸 바쁘다고 하고, 내가 불러도 피하고, 궁디팡팡 해주는 시간도 전보다 짧아 졌잖아. 솔직히 말해줘. 내가 고양이라서 귀찮은 거야? 아니면 너무 어려서 그래? 내가 남자로서 이런 말 까진 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실 누나 요즘 컴퓨터랑 핸드폰이랑 보..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6.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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