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 해주세요~ 떼쟁이 마타는 [누나 옆구리가 제일 좋아요!] 에서 보여 드렸던 것처럼, 호수의 옆에 누워서 쉬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다른 손님이 눈에 띄는군요! 이 더운 여름에 왠 눈 뭉치지? 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왠 눈 뭉치가 침대 위에 굴러다닙니다. 하얗고 몽실몽실한 것이 엄청 시원해 보이는데요. 눈 뭉치가 아니에요. 따끈따끈 마야란 말이에요! 아~ 마야였구나! 그런데 마타는 어디 가고 마야가 여기 있는 걸까요? 오늘은 내가 팔베개 하고 잘 거에요! 히히 웬일로 마야가 여기 누워있나 했더니 마타에게 자리를 뺏은 모양입니다. 언니야~ 자장자장 해주세요~ 그 동안 마타가 항상 언니 옆에 누워 있으니까 질투가 났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얼른..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8. 12. 13:2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