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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는 바구니 의자에 굴러다녀요
저희 작업실에는 사방으로 구멍 뚫린 의자가 있답니다. 그런데 약간 바구니 느낌이라서 그런지 마타나 마야가 들어가서 한참 자네요.
푹 잠든 얼굴을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서 "아 의자를 꺼내야 하는데~" 하면서 곤란해지곤 하지요.
훔훔
옆에 딱 서서 마타야 의자 써야해~ 하면서 눈치를 팍팍 주었지만 마타는 애써 시선을 회피하네요.
비켜달라고 은근히 흔들흔들 의자를 움직여 보았지만 오히려 고롱고롱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아 졸려라...
ㅋㅋㅋ 눈을 꿈뻑꿈뻑 하면서 모르는 척 하는 마타.
어쩔 수 없이 일어날 때까진 다른 의자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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