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마타가 간식 봉지를 꺼내기가 무섭게 달려와 기다리네요. 장난치지 말고 빨리 주세요. 순순히 간식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폭풍 흡입해줍니다. 맛 평가단 마야의 시식. 평가고 뭐고 없다. 간식 타임! 마타가 밥도 잘 먹고 식탐도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 간식 욕심은 마야가 훨씬 많답니다.가끔은 밥 보다 간식을 더 찾는 모습이 꼭 밥 안먹고 과자 먹는 어린아이같아요.혹시나 정말 밥 안먹고 간식만 보채진 않을까 싶어집에 손님이 온다던지 목욕을 시킨다던지 하는 이벤트가 없으면 간식을 자주 주진 않는답니다.그래서 평소엔 조신하던 마야도 간식먹자~ 하기만 하면이성을 잃고 야옹거리는 게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5. 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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