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 정석 마타와 마야의 사진을 찍다 보면 제일 많이 찍게 되는 장면은 역시 낮잠을 자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뒹굴뒹굴 낮잠 자고 있는 사진이 많으니, 고양이만큼 귀찮음과 잘 어울리는 동물이 또 있을까 싶어지지요. 금요일이 불 타든 말든 푹~ 자고 있는 마야. 마야! 그래도 불타는 금요일인데 재미나게 놀아야지~ 오늘이 불타는 금요일이라구요? 응~ 밤도 잊어버리고, 내일도 잊어버리고 열정적으로 노는 날이지! ㅎㅎ 그럼 밤도 잊어버리고 내일도 잊어버리고 잘래요! 안돼~ㅜㅜ 나랑 놀자! 어차피 말로 달래보아도 일어날 리 없으니 마야가 제일 좋아한다는 붕붕 낚싯대를 대령했습니다. ㅋㅋ 붕붕~붕붕~~ 어때? 잡고 싶지? 엄청 잡고 싶지~? ㅎㅎㅎ 아... 잡고 싶다... 엄청 힘 없는 잡고 싶다... 이..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3.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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