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참! 그거 어디 있어요? 마야가 아침부터 방안 여기저기를 뒤적거리면서 돌아다니네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보니 웃음이 납니다. 무언가를 찾고 있는건 아닐까요? 마야 뭐 하니? 그거 어디 있어요? 응? 뭘 찾는데? 알려줘야 도와주지! 아이참 그거 말이에요 그거!! 도대체 뭘 찾는지 하루 종일 이방 저방 꼼꼼히 뒤적거리고 있네요. ㅎㅎ 사실은 비가 와서 예민한 마야가 집안에 달라진 냄새를 맡으며 다니는 걸까 싶긴 하지만, 그냥 양말이라도 찾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려구요. 귀여우니까요 ^^ 아이참! 웃지만 말고 좀 찾아봐요. 난 바쁜 고양이란 말이에요!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9.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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