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연기의 일인자 마타 마타는 사람처럼 울고 웃을 수 있는, 표정이 정말 많은 고양이랍니다. 그런 마타의 수백 가지의 표정 중에 가장 귀여운 얼굴을 꼽으라면, 역시 아롱아롱한 표정인데요. 조금 불쌍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눈물 연기. 마타의 명연기에 한 번 빠져보실래요? . . . 마타가 평소처럼 무언갈 보채고 있네요. 아무래도 눈치를 보니 간식이 먹고 싶나 봅니다. "마타야 간식 너무 자주 먹으면 안 좋아~ 다음에 먹자, 응?" 그렇게 말하고 간식을 안 주고 돌아서려는데 잉잉 집사에게 직격탄을 날리는군요! 엉덩이 팡팡팡 해달라고 할 때도 아롱아롱 놀아달라고 장난감을 물고 왔을 때도 아롱아롱 작업을 방해하려고 키보드 위에 앉을 때에도 아롱아롱 시도 때도 없이 이런 눈물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는 걸 보면..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7. 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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