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5분만 더 할게요 평소 괭인은 데스크톱 컴퓨터로 대부분의 작업을 해 왔는데요. 최근에 괭인에게 노트북이 생겼답니다. 전에 쓰던 분이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면서 얻게 된 구식 노트북 이지만, 노트북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가만히 지켜 보니, 저희 괭인만 기분이 좋은 게 아닌가 보네요. 괭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마야가 컴퓨터를 하고 있네요. 마야 뭐 하니?? 컴퓨터 앞에 딱 붙어 않은 마야. 마우스도 움직여보고 키보드도 눌러보는 폼이 새 깔개가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마야 눈 나빠 진다. 그만해요~ 컴퓨터 5분만 더 할게요. 마야가 컴퓨터를 5분만 더 하겠다고 떼를 쓰네요. 5분 5분 하다가 눈이라도 나빠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마야... 너 고양이 아니었니? 고양이가 컴퓨터 앞에는 왜 ..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1.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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