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벽화 그리기 요새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 덕분에 괭인의 벽화 그리기 진행이 쉽지만은 않네요. 작업 가능한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벽화를 마무리 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겨울 날씨가 다가오다 보니, 비 오는 날에도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보통은 비 오는 날 벽화 작업이 불가능 하지만, 완성이 급한 두 괭인은 비를 맞으며 벽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하늘에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야 아무렴 어떠냐는 듯이 호수가 벽화 작업에 열중하네요~ 지금보다 비가 조금만 더 많이 내렸어도 벽화 작업이 완전 불가능 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내리는 비도 호수의 의지를 꺾진 못한 모양입니다. ㅎㅎ 빗줄기에 옷이..
괭인의 창작공간/activity
2013. 11. 25. 23:4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