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수호냥 마타 요새 왠지 모르게 듬직해진 마타. 만년 애기인 줄만 알았는데 아프면 옆에 와서 고롱고롱 소리로 병간호도 해주고, 어쩐지 좀 기특한 느낌입니다. 누나는 내가 지켜줄 거에요! 듬직한 모습으로 누나 옆을 지키고 있네요. 이때 덜컥덜컥~하고 문소리가 들립니다. 누.. 누구냐! 마타가 깜짝 놀라 뒤돌아 봅네요. 마타야 그냥 바람 소리야~ 설마 놀란거야? ㅋㅋ 흠흠! 여... 역시 그랬군! ㅋㅋㅋㅋ 갑자기 그루밍을 하면서 딴청 피우네요. 마타는 민망한 일이 생기면 갑자기 그루밍을 하지요~ ㅋㅋ 나 정말 누나 지켜줄 거라니까요! 수호냥 마타가 있어서 오늘도 안전합니다. ^^ㅋㅋ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11.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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