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이 씻어요!(꼬질꼬질한 마야) 하얀 고양이 마야는 흰 옷이 검은 옷보다 빨리 떼가 타듯이 금방 꼬질꼬질해 집니다. 마야가 평소에 그루밍을 꼼꼼히 하는 고양이가 아니었다면 큰일날 뻔 했지요. 깨끗이 씻어요! 오늘도 마야가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열심열심 그루밍을 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오늘따라 더 꼬질꼬질한 마야 이렇게 깨끗이 씻는데도 꼬질꼬질한 것이 참 이상하네요. 오른발도 깨끗이 씻어요! 왼발은 다 씻었는지 오른발을 깨끗이 씻는군요. 그 다음엔 가슴 털이랑 앞발도 빨리 씻어야 할 텐데요 아니 그런데 마야가 갑자기 잘 준비를 합니다. 마야. 그루밍을 하다가 말면 어떡하니? 아직 한참 더 씻어야 할 것 같은데. 힝... 졸려요... 이 제보니 한숨 자기 전에 간단하게 씻은 거였군요. 안되겠다...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2.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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