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어흥~ 깜짝 놀랐지? 구석진 곳, 선반의 틈새, 작은 종이 박스... 좁디 좁은 공간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은 그 어디라도 쏙쏙 들어가 숨바꼭질을 합니다. 그런 난데없는 숨바꼭질에 당황하기는 같은 고양이도 마찬가지라는 사실! 짜잔! 마타가 이번에는 의자 담요에 쏙 숨었네요. 마야 누나 오면 잘 덮어주셔야 해요! 그래~ 숨는 거 도와주는 대신에 발바닥 쪼물거려도 되지?ㅎㅎ 이렇게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잠시 후... 오늘따라 의자가 좁네? 아무 것도 모른 채 의자에 앉은 마야!ㅋㅋㅋ 여러분은 마타가 어디 있는지 보이시나요? ㅎㅎ ㅋㅋㅋㅋ다행히 숨은 쉬면서 숨어 있네요.ㅋㅋㅋ 쇽쇽~ 마타가 마야를 놀리기 위해서 앞발을 쇽쇽 내밀어봅니다. 응? 뭔가 움직인 거 같은데... 마야도 눈치를 챘나 ..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4.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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