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한테 배웠어요! 괭인은 이웃집 애기들 사진 보는 걸 좋아합니다. 짬이 나서 한 번 사진을 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예전 글까지 읽고 있더라구요. 바쁜 생활 속에 작은 행복이랄까요? 다른 집 아이들은 정말로 성격이 각양각색. 각각의 매력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은 설이네 블로그를 표류하며 설이 홀릭에 빠져 있었는데, [설이의 앉는법 강좌]라는 포스팅을 보게 되었어요. 자타공인 유연성의 왕자 설이가 어떻게 하면 사람처럼 앉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포스팅이었지요. 너무 귀여워서 두 괭인은 한참을 웃었답니다 ^^ 그런데 그 모습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마타였어요. 그게 그렇게 귀여우면 나도 할래! 마타가 질투심 폭발입니다. ㅋㅋ 포스팅을 보고 그러는 건지 신기하게도 뒤에서 ..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9. 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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