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땐 턱받이 하는 거래요! 마타는 아침이 되면 괭인의 침대로 올라와 뒹굴거리며 애교를 부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마도 괭인이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서 아침인사도 할 겸 밥 달라고 떼쓰는 거겠지요.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침대 위로 훌쩍 올라온 마타. 그런데 밥 달라고 떼쓰는 마타가 왠지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드는 걸요? 히히 밥 주세요~ 아니!! 마타야 그건 도대체 뭐야?? ??? 마타는 암 것도 몰라요~ 라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ㅋㅋㅋ 도대체 어디서 저런 걸 찾아서 목에 걸고 왔는지... 밥 먹을 땐 턱받이를 하는 거래요! 목에 저런 게 메여 있으면 불편하고 갑갑할 텐데 아무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헤~ ㅋㅋㅋㅋ 귀엽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래요~ 애기래요~ 이제 내일모레면 4살인데 턱받이 했대요~..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10. 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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