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백 마타의 그림 교실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마타와 마야는 그 모습이 신기한지 참견을 많이 합니다. 그림 그리는 용지 위에 올라가 앉는가 하면, 붓을 툭툭 쳐서 떨어뜨리기도 하지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품 안에 들어와서 그림 그리는 걸 지켜보는 일입니다. 고양이들이 지켜보고 있으면 왠지 선생님께 지도 받는 느낌이 들어서 어린 학생이 된 기분이에요. ㅎㅎ 에헴~ 오늘은 마타 화백님께서 직접 지도를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어디 보자~ 한참 바라보다가 여기가 이상해! 매의 눈으로 부족한 점을 캐치하시는 마타 화백님. 고렇지 고렇지 터치 하나하나에 영혼을 담으란 말이야~ 오늘의 일침을 놓으시는군요. 그런데 마타 선생님, 터치 하나하나에 영혼을 담는 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시범 보여주세..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10.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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