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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고양이가 있는 드로잉
Mixed media / 2013 / good morning
작업실 이사 오기 전, 침대에서 자고 있던 마타와 마야를 그려보았어요.
넓은 침대에서 저렇게 사이 좋게 오밀조밀 붙어서 잠자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촌스러운 꽃무늬 이불과 평범한 하늘색 벽지가 있는 방도 고양이와 함께라면
동화 속에 나오는 따스하고 예쁜 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타와 마야가 함께 있으니 하루하루가 특별하고 감사해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고양이들 덕분에 지친 오늘 하루 침대에 누우며
내일도 힘내자! 미소 지을 수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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