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타는 그런 거 몰라요
안녕하세요. 착하고 예쁜 귀염둥이 마타예요.
왜 여기에 앉아 있냐구요? 에이.. 그냥 아무데나 앉다 보니까 여기 앉은 거지 다른 의도는 없어요.
아니? 그런데 여기에 누나 가방이 있었네요. 저는 전혀 몰랐어요. 뭐 제가 누나 가방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절대 일부러 여기 찾아와서 앉은 것이 아니랍니다~ 마타는 그런 거 몰라요~
보세요. 저는 그냥 한가하게 그루밍 하고 있을 뿐인 걸요?
아이~ 오늘도 상쾌하고 청결한 하루~ 우후후
에이 참. 사람들 속고만 사셨나...
몰라요! 자꾸 그런 눈으로 쳐다 보지 말아요! 생사람, 아니 생고양이 잡겠네! 가방 안에 별 것도 없구만?!
.
.
.
쳇
... 들킨건가?
몰라요~는 무슨...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마타. 충격.
호호호호호
어리석은 집사 녀석~! 이 가방은 이제 제겁니다.
마이 프레셔스~!
'고양이, 고양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타는 충전 중]방전 된 마타가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 하는 방법 (4) | 2013.08.01 |
---|---|
방금 뭐가 지나갔냥? (6) | 2013.07.31 |
수군수군~ 무슨 음모를 꾸미는 거야? (11) | 2013.07.29 |
핫도그 배달 시키셨어요? 핫도그냥! (12) | 2013.07.28 |
여름엔 쿨매트보다 좋은 스톤테라피 장판! (12) | 2013.07.27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