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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마타

 

 

 

마야는 그루밍 하는걸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하는 것 보다 마타에게 해 주는걸 더 좋아해요.
그래서 마타는 그루밍을 받기만 하는 고양이로 자랐답니다.
(마타가 마야에게 그루밍 해 주는 것을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ㅋㅋ)

 

 

마야가 그루밍을 어찌나 열심히 해 주는지 그루밍이 끝난 후 마타를 보면 귀티가 반짝반짝 흐른답니다.
하지만 완벽한 마야에게도 한가지 흠이 있었으니! 헤어 디자이너로서 본인만의 작품세계에 심취 한다는 것이지요.

마타의 뒷 모습 ㅋㅋㅋ 마야가 그루밍을 해 주면 마타는 저렇게 스테고사우루스 가 된답니다.
아 물론 등에 난 뿔은 보통 한 두개 뿐이지만, 마야의 작품 세계를 이어받아 괭인의 손으로 완성 시켜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니 정말 스테고사우루스 가 따로 없네요. ㅋㅋ

 

 
샤기컷 이쁘게 잘 나왔어요?

 

아무래도 마타는 샤기컷을 주문한 모양인데요…… 제 눈엔 그냥 스테고사우루스 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요로코롬 귀여운 샤기컷 이라니 저도 마야에게 부탁해 보고 싶네요.

이렇게 작업실에서는 종종 마타의 헤어(?) 스타일 변신을 볼 수 있답니다.
듸자이너 마야 선생님은 샤기컷 에 이어 앞으로 어떤 스똬일을 보여 주실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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