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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카메라 베개

 

 

 


마야는 누울 자리를 잡을 때, 항상 머리를 올려놓을 무언가를 찾습니다.
머리가 무거워서 일까요? 가끔은 엄청 불편해 보이는 물건에도 곧잘 기대어 눕는 마야를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늘 마야의 레이더에 들어온 것은 바로 요 녀석 카메라 되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불편해 보이는데 마야는 기분 좋은 모양이에요.
마야 안 불편하니?

 

엄청 편해요!

 

마야만 좋다면야 상관은 없지만 보는 제가 다 불편하네요.ㅎㅎ
그래서 사진을 찍은 후에 푹신한 쿠션이 있는 필통으로 바꿔 주었답니다.

 

마야의 행복한 표정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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