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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늦잠 방해하는 1묘 시위

 

 

주말의 묘미는 아무래도 늦장부리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오늘 아침은 주말 늦잠을 자고 있어서 더 일어나기 싫었는데요.ㅎㅎ

그런 저희의 주말 늦잠을 억울한(?) 눈빛으로 보고 있는 자가 있었으니...



저는 지금 배고픕니다.

 

바로 마타 입니다.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이동장에 들어가서는 별안간 1묘 시위 중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주말이라서 늦장 부리는 괭인 덕분에 아침밥 시간이 늦어졌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불쌍한 눈을 하고 있으면 우리가 꼭 3일은 굶긴 것 같잖아! 고작 한 시간 늦은 거라구!

저희도 억울해하지만, 마타 만큼 귀엽게, 강력하게 호소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뭐 어쩔 수 있나요?

역시나 오늘도 마타의 요구 사항은 전부 맞춰 드리는 걸로 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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