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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가 깜빡 졸았네
저희가 마타랑 한참 끈놀이를 하고 있는 동안
마야는 피곤했는지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렇게 마타랑 놀다가 뒤를 돌아보니 마야가 졸고 있네요~
마치 TV를 보다가 잠든 것 같지요? 분홍색 리모컨(?)도 있고 말이에요~ㅎㅎ
게다가 쓸데없이 우아한 포즈로 졸고 있군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못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
웅?
한참 졸던 어여쁜 마야가 깨어났네요!
내가 졸았어요?
응ㅎㅎ 너 방에 가서 자~
흐앙~
여기가 왠지 더 좋은데...
TV를 보다 보면 침대보다 쇼파가 더 편안하고 잠이 솔솔 오는 느낌입니다.
마야도 그래서 졸았나 봅니다~ㅎㅎ
비록 TV화면은 없지만, 마타와 괭인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꼭 TV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을 테니까요.
그래도 마야, 아직 은근히 쌀쌀하니까 방에 가서 푹 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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