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요일 고양이 브런치



브런치는 보통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느즈막한 첫 식사를 말하지요.

이 브런치라는 말이 한 동안 유행 아닌 유행을 한 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바쁘지 않고 여유있는 휴일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개운한 늦잠, 보기 좋은 예쁜 음식.


그런 의미라면 저희에게도 브런치로 안성맞춤인 것이 있답니다.


오늘의 일요일 브런치 고양이 마타!


그리고 마야!


몽글몽글 모닝빵같은 느낌의 마타와 마야가 바로 저희의 브런치이지요~ㅎㅎㅎ

어찌나 꼬숩고 따끈따끈한지요!

게으름과 여유, 귀여움과 정갈함(?)~ 그야말로 브런치로 안성맞춤입니다. ^^


빵 취급은 기본이고 이제는 브런치라고 말하니 마타가 괜시리 민망한가 봅니다.ㅎㅎ


보기만 해도 배부르니 얼마나 좋은지요.


간식이라고 하기엔 함지박만하고~ 밥이라고 하기엔 공갈빵같은 마타와 마야~ㅋㅋㅋ



그래서 일요일 브런치로 고양이가 제격인 것 같네요~ ^^
마타와 마야의 이야기가 여러분들께 일요일 브런치같은 이야기였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부디 여유롭고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시길 바라요!





'고양이, 고양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끄러운 잠버릇] 마타의 부끄러움  (2) 2014.04.09
출몰! OO닮은 고양이!  (2) 2014.04.08
발냄새가 너무해  (6) 2014.04.05
길고양이에게도 봄 햇살이  (8) 2014.04.04
민폐 쩍벌냥의 최후  (6) 2014.04.03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