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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몰! OO닮은 고양이
고양이가 늘어져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가끔은 나랑 같이 있는 얘네들이 과연 고양이가 맞는지도 의심이 되지요.
그리고 잠을 자고 있는 괴상한 동물!
어째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인데 말이지요.
저 뽕주뎅이에... 넓적한 얼굴에...
아!!!
?? 왜요?
ㅋㅋㅋㅋ 아니야~ 그냥 너랑 똑 닮은 동물이 생각나서!
뭔데요? 귀여운 거에요?
응~ 무지막지하게 귀여워!ㅋ
흠~ 그럼 됐어요~
마야는 그저 귀엽다는 소리에 그냥 잠이 들었답니다. ㅎㅎ
그나저나 여러분도 혹시 눈치 채셨나요?
마야가 닮은 동물은 바로...
.
.
.
해달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뽕주뎅이와 물렁물렁 오동통한 것이 참 닮지 않았나요?해달이 뭔지 모르는 마야는 그저 아~무 것도 모르고 기분 좋게 잠이 들었답니다.
가끔씩 해달이라고 놀려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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