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요정의 실체 자칭 고양이 요정 마야. 요정이라서 그런지 항상 우리에게 우아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오늘 그 고양이 요정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기 자칭 고양이 요정 마야가 보이네요. 오늘도 발바닥을 베개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베개 하나는 방석으로 쓰고 있지요. 베개를 두 개 다 쓰는 것도 모자라서 발받침대와 방석으로 사용하다니!요정 답지 않게 욕심쟁이 였군요! 하지만 귀엽다... 그렇게 오늘도 괭인은 고양이 요정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걸까요?아니, 안될 말이지요. 오늘은 이대로 끝낼 수 없다! 는 각오로 카메라 각도를 조금 바꿔 보았는데... 아니! 이럴 수가?요정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숏다리! ㅋㅋㅋ 이 대굴욕샷으로 한 ..
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2.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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